본문 바로가기

[건설 직무소개] 해외 플랜트 전기–현장 전기 기자재를 구매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2024.08.20 1min 17sec

"관련 자격증 취득, 외부기관 교육 등 '선택과 집중'이 입사를 위한 합격 전략 입니다”

by 사우디 아미랄 유틸리티 및 부대시설 공사 서울사무소 ‧ 김성수 매니저


Overseas Site Plant Electricity, Kim Sung-soo


Q1. 직무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해외 현장 서울사무소 기자재운영팀에서 전기 자재 구매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사용될 전기 기자재가 회사의 요구 사항에 맞게 발주가 이뤄지도록 확인하고, 검토하는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시점에 현장에 자재가 도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일정 관리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Q2. 담당 업무에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협업을 위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형 현장에서는 같은 팀원뿐만 아니라, 타 공종 직무와 간섭 사항 및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여러 부서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협력을 위한 태도는 현장 업무 수행시에 가장 필요한 역량입니다. 대학 시절, 총학생회, 동아리 등에서 단체 활동을 하며 갈등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본 경험 역시 업무를 하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총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학교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가며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의견 조율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업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Overseas Site Plant Electricity, Kim Sung-soo


Q3. 입사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요?

입사를 위한 제 합격 전략은 바로 ‘선택과 집중’입니다. 즉, 여러 업종에 문어발식으로 지원하기 보다는 산업군을 정하여 차근차근 준비했습니다. 입사를 위해 전기기사, 전기공사 기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고, 외부기관 교육을 통해 플랜트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또한 현업에 계신 분들을 직접 만나거나 여러 경로를 통해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현업자분들을 통해 알게 된 정보는 업무를 이해하고, 면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Q4. 자랑하고 싶은 기업문화 또는 제도가 있나요?

현대건설은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공동체’입니다. 여러 사람들과 협업하며, 현장의 완공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가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분명히 힘들고  좌절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작게는 팀, 더 크게는 현장 전체가 뭉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서로 소통하고 의지하며 점점 발전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회사가 바로 현대건설 입니다.


Q5. 현대건설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한마디?

취업 준비 과정은 그동안 살아온 시간을 보여주기엔 아주 짧은 일부분입니다. 때문에 현대건설 입사를 위한 진성성을 보여주는 것이 지원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현대건설의 인재상과 잘 부합하고, 본인 경험이 지원 직무를 잘 해낼 수 있다는 점을 면접에서 명확하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임하다보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용기있게 도전하시기를 응원드립니다.